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 “블랙핑크 파리행 대한항공기에 래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4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과 관련, "블랙핑크를 파리행 대한항공기에 래핑해서 이제는 땅과 바다, 하늘에서 유치전을 전개하는 육해공 작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케이팝과 엑스포 유치 에너지를 하나로 융합하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더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케이팝과 엑스포 유치 에너지를 하나로 융합하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더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표적인 한국형 글로벌 스탠더드가 케이팝"이라며 "엑스포는 기술의 진보, 케이팝은 예술의 진보를 지향한다. 과학·예술의 창조적 융합은 제3의 창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가는 곳마다 '한국이 대세', '한국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는 이야기를 먼저 꺼낸다"며 "한국인의 독특한 흥의 문화, 끼의 정서를 유감 없이 발현시켜 세계를 춤추게 만드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서 엑스포를 기획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