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5일, 금)…강한 바람과 많은 비 계속

이수민 기자 2023. 5. 5.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날인 5일 광주와 전남은 센 바람과 함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비가 지속된다.

예상 강수량은 지난 4일부터 다음날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50~150㎜(많은 곳 200㎜ 이상), 광주와 전남(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30~100㎜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우·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4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우산으로 비바람을 막고 있다.2023.5.4/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광주와 전남은 센 바람과 함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비가 지속된다.

예상 강수량은 지난 4일부터 다음날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50~150㎜(많은 곳 200㎜ 이상), 광주와 전남(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30~100㎜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양·구례·보성·순천 16도, 고흥·곡성·담양·목포·여수·장성·장흥·진도·해남·화순 17도, 강진·나주·무안·신안·영광·영암·완도·함평 18도, 광주 19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고흥·여수 19도, 고흥·목포·장흥·해남 20도, 강진·광양·구례·나주·무안·순천·신안·완도·장성·진도·함평·화순 21도, 곡성·광주·담양·영광·영암 22도로 전날보다 1~3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2.0~3.0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