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어린이날...경기남부 시간당 20~30㎜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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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경기남부 지역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날 밤부터 시작된 비가 이날에도 계속되겠다.
특히 오후~밤사이에는 시간당 20~30㎜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는 다음날까지 계속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60~100㎜, 일부 많이 내리는 지역은 120㎜ 이상 비가 쏟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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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일까지 최대 120㎜ 비 내릴 듯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경기남부 지역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날 밤부터 시작된 비가 이날에도 계속되겠다.
특히 오후~밤사이에는 시간당 20~30㎜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는 다음날까지 계속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60~100㎜, 일부 많이 내리는 지역은 120㎜ 이상 비가 쏟아지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 바람도 약간 강해 풍속 초속 4~8m의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면서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차량 침수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6도 등 15~1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0도 등 18~22도다.
비가 내리고 대기 확산이 원활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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