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세피해 대응 상담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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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지역에서 전세 피해 사례가 속속 발생하면서 원주시가 전세 피해 대응을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4일 원주지역 부동산업계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원주지역에서도 임대인이 전세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경·공매 낙찰로 보증금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전세보증금 일부 또는 전부를 돌려받지 못하는 등 전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원주 지역은 최근 2개동 약 22가구가 입주해 있는 다가구 주택의 임차인으로 부터 전세 피해 민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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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미반환 등 청년층 피해 집중
원주 지역에서 전세 피해 사례가 속속 발생하면서 원주시가 전세 피해 대응을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4일 원주지역 부동산업계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원주지역에서도 임대인이 전세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경·공매 낙찰로 보증금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전세보증금 일부 또는 전부를 돌려받지 못하는 등 전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피해 대상이 주로 청년층에 집중되고 있다. 원주 지역은 최근 2개동 약 22가구가 입주해 있는 다가구 주택의 임차인으로 부터 전세 피해 민원이 제기됐다.
시는 이에 대응을 하기 위해 관련 상담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8일부터 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에 한시적으로 설치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강태호 시 주택과장은 “전세 피해 예방 홍보 및 피해자 지원 등을 통해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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