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우라지 관리센터 개관…관광자원 종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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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여량면 아우라지 관광지를 총괄 관리하는 아우라지 관리센터가 문을 열었다.
정선군은 4일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여량면 여량리 217-1번지 일원에 지정면적 12만2244㎡, 건축면적 499㎡,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 아우라지 관리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아우라지관리센터에서는 정선아리랑전수관, 아리나루관, 출렁다리, 오작교, 여송정, 돌다리, 공원, 주막촌, 뱃터 등 아우라지 관광지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지원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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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 관광 종합·체계적 관리
자연석 303점 기증 전시공간 마련
정선 여량면 아우라지 관광지를 총괄 관리하는 아우라지 관리센터가 문을 열었다.
정선군은 4일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여량면 여량리 217-1번지 일원에 지정면적 12만2244㎡, 건축면적 499㎡,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 아우라지 관리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승준 군수, 김기철 도의원, 전영기 군의장,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강환명 여량면 노인회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아우라지 역사를 함께하는 ‘돌과 이야기’를 주제로 옥산장 전옥매 여사가 직접 수집한 303점의 자연석을 기증받아 관리센터 일부 공간을 전시실로 조성했다. 아우라지관리센터에서는 정선아리랑전수관, 아리나루관, 출렁다리, 오작교, 여송정, 돌다리, 공원, 주막촌, 뱃터 등 아우라지 관광지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지원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관리할 예정이다.
최승준 군수는 “아우라지 관리센터 개관식이 있기까지 남다른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과 ‘돌과 이야기’ 수석 기증을 해준 전옥매 여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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