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DMZ서 6·25전사자 유해 발굴 ‘72년만에 가족품’
배상철 2023. 5. 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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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 신원이 확인돼 72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10년 10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비무장지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9사단 소속 고(故) 전복희 하사(현 계급 상병)로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1951년 6월 3~28일 치러진 '철원·김화 진격전'에 참전했다가 6월25일 25세 나이로 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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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사단 소속 고 전복희 하사
철원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 신원이 확인돼 72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10년 10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비무장지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9사단 소속 고(故) 전복희 하사(현 계급 상병)로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전 하사는 전쟁이 발발하자 1951년 3월 제1훈련소에 입대했고, 9사단에 배치됐다. 1951년 6월 3~28일 치러진 ‘철원·김화 진격전’에 참전했다가 6월25일 25세 나이로 산화했다. 1954년 화랑무공훈장에 추서됐다. 배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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