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양강배 전국 수영대회 1200명 물살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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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춘천소양강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호반의 도시 춘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린다.
2019년 제1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에서 유일한 전국 마스터즈 대회다.
2019년 제1회 대회에는 전국 950여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춘천시수영연맹 관계자는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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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춘천소양강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호반의 도시 춘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린다. 2019년 제1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에서 유일한 전국 마스터즈 대회다.
경기는 학생부(초등, 중등)와 성인부로 나눠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혼계영, 계영, 혼성혼계영, 혼성계영 등 8개 부분으로 치러진다. 총상금은 540만원으로 △성인부 단체전 종합우승 150만원, 준우승 100만원, 3위 70만원 △학생부 단체전 종합우승 100만원, 준우승 70만원, 3위 50만원이 수여된다.
춘천시수영연맹은 2012년부터 매년 ‘춘천시민 생활체육대축전 수영대회’를 개최하며 경기 운영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2019년 제1회 대회에는 전국 950여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 대회는 참가인원을 1200명으로 늘려 수영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수영연맹 관계자는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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