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REVIEW] '답답 그 자체' 비기기만 해도 우승하는 나폴리, 무기력한 경기력...우디네세 1-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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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까지 승점 1점만을 남겨둔 나폴리가 고전하고 있다.
나폴리는 5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 다키아 아레나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전반까지 치른 현재 우디네세에 0-1로 끌려가고 있다.
35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우디네세 수비수의 헤더가 나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결국 전반전은 우디네세가 1-0으로 리드한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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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우승까지 승점 1점만을 남겨둔 나폴리가 고전하고 있다.
나폴리는 5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 다키아 아레나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전반까지 치른 현재 우디네세에 0-1로 끌려가고 있다. 전반전 내내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고전했다.
나폴리는 이날 비기기만 해도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하지만 홈 팬들의 응원을 업은 우디네세가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데스티니 우도지가 볼을 잡았다. 이후 박스 안의 산디 로브리치에게 연결됐다. 로브리치는 그대로 골대 먼 쪽을 향해 감아차기를 시도했다. 볼은 알렉스 메렛이 손쓸 수 없는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선제골을 내준 나폴리는 동점 골을 노렸지만, 쉽게 풀리지 않았다. 21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상대 박스 안에서 넘어졌다. 로자리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2분 뒤에 나온 빅터 오시멘의 날카로운 헤더는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볼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다. 우디네세 수비진이 적절한 타이밍으로 볼을 계속 끊어냈다. 오히려 31분 로브리치에게 다시 위협적인 슈팅을 내줬다. 이번엔 메렛이 선방하며 두 번째 실점을 막았다. 35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우디네세 수비수의 헤더가 나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결국 전반전은 우디네세가 1-0으로 리드한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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