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하루종일 흐리고 강한 비바람…시간당 최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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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 오전까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0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6도, 강화군·동구·중구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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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5일 인천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 오전까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0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6도, 강화군·동구·중구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연수구 20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19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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