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vs 이용진, '혼성 여행' 놓고 팽팽한 대치…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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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말고 동거' 한혜진, 이용진이 서로 언성을 높인다.
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어머니 집에 기생하는 '헬스 트레이너 커플' 이현호·가혜현이 출연한다.
남자친구 어머니와 함께 사는 가혜현은 어머니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아들 이현호는 무뚝뚝한 모습을 보였다.
가혜현은 동아리 모임에서 놀러 가자고 하는데 가도 되냐고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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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결혼 말고 동거' 한혜진, 이용진이 서로 언성을 높인다.
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어머니 집에 기생하는 '헬스 트레이너 커플' 이현호·가혜현이 출연한다.
남자친구 어머니와 함께 사는 가혜현은 어머니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아들 이현호는 무뚝뚝한 모습을 보였다.
늦은 저녁 둘 사이에 '혼성 여행'을 놓고 설전이 펼쳐진다. 가혜현은 동아리 모임에서 놀러 가자고 하는데 가도 되냐고 물어본다. 이현호는 "여자친구의 이성 관계를 좋게 생각할 남자는 없다. 1박 2일로 놀러간다는 것도 '어?' 했는데 남녀 섞인 멤버에 혼숙까지 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사랑하는 사람이 싫다는 데 굳이 해야 하냐"며 분노했다. 이용진은 "나는 반대다. 사랑하는 사람이 여행 갔다 와서 행복하다는 데 뭐가 잘못됐냐"고 반론을 제기했다. 이어 "여기도 남녀가 섞여있다. 위험하다"며 호통쳐 '촬영 중단' 위기까지 닥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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