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1위 홍성민, 심각한 부상···눈물 흘려

손봉석 기자 2023. 5. 5.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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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스튜디오



‘소년판타지’ 홍성민이 심각한 부상에도 팀 댄스 포지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밤 10시에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3학기전공 분야 미션이 진행됐다.

첫 순서로 릴리릴리 팀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김범준과 팀원들은 파트 분배에서 의견충돌이 일어났다. 갈등으로 인해 팬들의 걱정을 샀던 릴리릴리 팀은 완벽한 케미와 멤버들 간의 시너지로 현장을 환호로 물들였다.

릴리릴리 팀은 댄스 브레이크 타임에서 고난도 안무를 완벽 소화한 것은 물론, 한 치 오차 없는 칼군무로뜨거운 환호와 함께 전율을 불러일으켰다.

무대 결과 홍성민은 릴리릴리 팀 댄스 포지션에서 1위를 거머쥐었고, 결과를 보자마자 오현태에게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홍성민은 “저희 팀에게 너무 미안하다. 심각한 부상이 있어서 좀 더 나은 무대를 못만든 게 너무 미안하고 아쉽다”라고 밝혀 팬들을 눈물짓게 만들기도 했다.

감동 스토리와 함께 미션을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소년판타지’는 매주목요일 밤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에서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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