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호 퓨트로닉 회장, 부산외대에 발전기금 1억 원 쾌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이 지난 2일 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외대는 지난 2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과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 사회체육학과 김창욱 교수와 사회체육학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사진)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이 지난 2일 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외대는 지난 2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과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 사회체육학과 김창욱 교수와 사회체육학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사진)을 진행했다.
고 회장은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있어야 동기부여가 되는 것처럼 어린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다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사회체육학과 학생들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써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시설 및 골프분석실 탐방과 학생들과의 간담회, 대학발전기금 증서 전달과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산외대는 이 기부금을 사회체육학과 골프전공 학생들의 장학금과 교육 등 학과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고 회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일인일기(一人一技)를 이야기하며 자신이 맡은 업무에서 항상 발전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격려해 왔다. 운동 선수들이야말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며 “목표를 향해 지금처럼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목료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조언도 잊지 않았다.
한편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은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세자녀출산지원재단 기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금 기부,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2억클럽 가입,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수상 등 지역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기부를 통해 기업인과 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