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홍진영과 찾은 대구 맛집

2023. 5. 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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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후 8시

TV조선은 5일 밤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가수 홍진영과 식객이 함께 대구 달서구의 맛집을 찾아 떠난다.

‘사랑의 배터리’로 큰 인기를 얻은 홍진영은 전국 팔도는 물론 일본·베트남까지 행사를 다닐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행사를 다니면서 종종 지역 특산물을 선물받는데, 그중에서 ‘상상도 못 할 선물’이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둘은 이날 흑태찜 식당을 찾는다. 흑태찜은 대구 토박이들에겐 ‘밥도둑’으로 불린다. 흑태는 원래 기름진 맛이 특징인데, 대구에서는 이를 매콤하게 만들어 먹는다. 약 16년 동안 수많은 손님을 불러온 이 식당만의 흑태찜 비법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두 번째는 소갈비 맛이 일품인 한우집이다. 이곳의 비결은 빠른 회전율과 품질 좋은 고기다. 손님이 많이 오기 때문에 매일 고기 4짝을 미리 손질해 둔다고 한다. 고기는 1++ 거세 한우. 고기를 먹고 난 다음 직접 손질한 자투리 고기와 대파를 듬뿍 넣어 끓인 ‘대구식 육개장’을 먹으며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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