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렌즈’ 박시환, “박재정, 볼 때마다 참멋있다”···‘슈퍼스타K5’ 동기 끈끈한 우정

BTN라디오 ‘러브렌즈박시환입니다’ 캡처

가수 박시환이 ‘슈퍼스타K5’에서 함께했던 박재정과 최근 만난 소감부터 다양한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따뜻한밤을 책임졌다.

박시환은 4일 오후 9시 방송된 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이하 ‘러브렌즈’)에 출연했다.

박시환은 “박재정은 볼 때마다 참 잘하고 멋있다. 오랜만에 봤는데도 옷 정말 똑같이 입는다고생각했다”라며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박시환은 박재정과 함께 ‘슈퍼스타K5’로 데뷔한 만큼,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박시환은 “박재정한테 ‘벌써 10년이 됐다’라고 연락했다. 바빠서 연락 안 올 줄 알았는데 바로 답장이 왔다”라며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박시환은 한 청취자가 신곡 ‘Fall in LOVE’(폴 인 러브) 라이브를 보고감동했다는 사연에 “라이브로 불러본 건 처음이라 많이 떨렸다. 좋아해 주셨다니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박시환은 다양한 추천곡과 이야기는 물론,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따뜻한 밤을 선물하기도 했다.

박시환은 오는 14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단독 콘서트 ‘DAY of Date’(데이 오브데이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5월 중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