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악재' 에드 시런, 할머니 장례식도 불참..."너무 속상해"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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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에드 시런이 저작권 소송으로 인해 할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에드 시런(32)이 미국 뉴욕에서 진행 중인 저작권 재판 때문에 98세의 할머니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매우 속상해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어 존 시런은 에드 시런과 할머니의 유대 관계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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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 가수 에드 시런이 저작권 소송으로 인해 할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에드 시런(32)이 미국 뉴욕에서 진행 중인 저작권 재판 때문에 98세의 할머니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매우 속상해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3일 아일랜드에서 에드 시런의 아버지인 존 시런은 그의 할머니인 앤 낸시 시런의 추도식을 진행하며 아들의 부재를 언급했다. 존 시런은 "아들 에드워드가 오늘 여기에 오지 못해서 매우 슬프다. 그는 너무 속상해서 참석할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의 성실함과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멀리 떨어진 미국 법원에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존 시런은 에드 시런과 할머니의 유대 관계에 대해 말했다. 존 시런은 "한 달 전만 해도 아들과 할머니는 단둘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그 사실에 아들은 위로를 받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현재 에드 시런은 2014년 발매한 'Thinking Out Loud(싱킹 아웃 라우드)'가 마빈 게이의 'Let's Get It On(렛츠 겟 잇 온)'의 일부를 도용했다는 저작권 침해 소송에 휩싸였다. 지난달 25일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 법원에서 재판이 시작됐으며 에드 시런은 증언을 위해 법정에 섰다.
'렛츠 겟 잇 온'의 공동 작곡가의 유족 측은 지적 재산을 보호하고 정의를 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에드 시런은 기본적인 뮤지컬 구성 요소를 사용해 노래가 비슷하게 들릴 수 있지만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맞섰다. 그는 불쾌함을 표시하면서 "나는 내 인생을 연주자와 작곡가가 되기 위해 바쳤다. 누군가가 내 경력을 해치는 것은 정말 모욕적이다"라고 표현했다. 에드 시런은 이번 재판에서 패소한다면 "음악을 끝내겠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데뷔한 에드 시런은 '싱킹 아웃 라우드' 외에도 'Photograph(포토그래프)', 'Shape of You(셰이프 오브 유)' 등을 히트 시키면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디즈니 플러스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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