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화동인 6호' 조우형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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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이익을 배당받은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자로 지목된 조우형 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조씨는 2015년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서판교 터널 개설 등 성남시 내부 비밀을 이용해, 올해 1월까지 민간업자들과 총 7천 8백억 원의 불법 개발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천화동인 6호를 실소유 하며 사업 이익 283억 원을 배당받아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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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이익을 배당받은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자로 지목된 조우형 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미 기소된 관련자 중 상당수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고, 재판 진행 경과와 수집된 증거 등을 종합할 때 현 단계에서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조씨는 2015년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서판교 터널 개설 등 성남시 내부 비밀을 이용해, 올해 1월까지 민간업자들과 총 7천 8백억 원의 불법 개발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천화동인 6호를 실소유 하며 사업 이익 283억 원을 배당받아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임명찬 기자(chan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073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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