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월정사, 강원 사찰 7곳 문화재관람료 면제
정상빈 2023. 5. 5. 00:26
[KBS 강릉]일반 탐방객에게도 적용해 논란을 빚어온 불교 시설에 대한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가 오늘(4일)부터 무료로 전환됐습니다.
강원도 내 불교 시설은 설악산 신흥사와 오대산 월정사, 치악산 구룡사 등 모두 7개 사찰이 대상입니다.
문화재 관람료 감면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후 60여 년만이며, 사찰은 관람료를 면제하는 대신 관련 법령에 따라 정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밤사이 중부지방에도 비, 어린이날 강한 비바람
- [단독] 라덕연 “투자할테니 CFD 계좌 열어라”…자금 필요 기업 노렸다
- [현장K] ‘평택항·영종도’도 기초구조물 붕괴…원인은 ‘설계 부실’?
- ‘5.18 꼬마 상주’ 찍은 기자, 43년 만에 찾았다
- [단독] “사무직인 줄 알았는데…” 지게차 몰다 숨진 대기업 직원
- 음주운전 역주행으로 2명 사상…“수차례 음주 전과”
- “혼인·혈연 아니어도, 같이 살면 가족” 가능할까? 생활동반자법 첫 발의
- 주한미군 “공사 잠정 중단”…시민은 “사격장 이전해야”
- 걸려 넘어지고 가로등 쓰러지고…정당 현수막 손본다
- 9년 만에 만나는 천마도…다른 3점의 천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