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행' 승자 세찬팀, '동해안 진수성찬'…도경수, 이용진에 투표하고 '게딱지 밥' 획득

김효정 2023. 5. 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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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가 양세찬과 거래를 했다.

얄미울 정도로 맛있게 먹던 양세찬을 본 도경수는 " 와 진짜 안 되겠다 저 형"이라며 투표용지에 양세찬 이름을 적었다.

그러자 양세찬은 "이용진 적어서 투표하면 게 다리 하나 준다. 경수야 고민할 필요 없어. 이용진 세 글자만 쓰면 돼"라고 했고, 도경수는 고민했다.

양세찬은 흔쾌히 주겠다고 했고, 도경수는 "형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다. 형 이름 하나 쓰고 같이 나눠 먹으면 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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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도경수가 양세찬과 거래를 했다.

4일 방송된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강원도로 국내 수학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걸고 '고요 속의 외침' 미션을 진행했다. 용진팀은 에이스 지코에게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지코는 에이스가 아닌 동네 바보였다. 이용진의 외침을 계속 엉뚱하게 해석한 지코는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지코는 이용진이 펭귄을 외치자 "이건 안 돼요"라며 화들짝 놀라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반해 세찬팀은 양세찬이 대활약했고 이에 승리를 차지했다.

대게 풀세트, 감성돔, 줄가자미, 복어까지 동해안 진수성찬에 승리팀은 감탄사를 연발했고, 용진팀은 부러운 얼굴로 그저 바라보기만 해야 했다. 그중 지코는 식사 미션에서 첫 패배로 군침만 흘렸다.

얄미울 정도로 맛있게 먹던 양세찬을 본 도경수는 " 와 진짜 안 되겠다 저 형"이라며 투표용지에 양세찬 이름을 적었다. 그러자 양세찬은 "이용진 적어서 투표하면 게 다리 하나 준다. 경수야 고민할 필요 없어. 이용진 세 글자만 쓰면 돼"라고 했고, 도경수는 고민했다.

이에 도경수는 그건 너무 적다고 했고, 게딱지 밥에 시선을 고정했다. 양세찬은 흔쾌히 주겠다고 했고, 도경수는 "형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다. 형 이름 하나 쓰고 같이 나눠 먹으면 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아 저거는 어쩔 수 없지"라며 자신의 이름을 적는 것을 허락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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