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임금 3.5% 인상
신건 2023. 5. 4. 23:40
[KBS 울산]울산 시내버스 6개 노사가 어젯밤 임금 및 단체협약에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임금 3.5%와 복리후생비 25만 원을 인상하기로 하고 퇴직금 적립률은 내년부터 10년간 70%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로 합의했습니다.
올해 임단협이 타결됨에 따라 노조는 당초 오늘로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하고 107개 노선의 시내버스 7백 대를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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