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72년만 첫 요리 도전 “아내 해주라고? 하늘도 놀라”(도시횟집)

서유나 2023. 5. 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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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덕화가 72년 인생 최초로 요리를 했다.

5월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7회에서는 이덕화가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이덕화는 72년 인생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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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덕화가 72년 인생 최초로 요리를 했다.

5월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7회에서는 이덕화가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이덕화는 72년 인생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했다. 이수근이 "디저트가 좋기는 했는데 좀 특별했음 좋겠다"며 '이덕화채' 디저트를 아이디어낸 것. 처음엔 "그걸 누가 먹어. 맛없을 텐데"라며 부정적 반응을 보인 이덕화는 "시작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마지막에 '제가 만든 화채입니다'라고 하면 이야기가 (될 것 같다)"는 이수근의 설득에 결국 주방에 입성했다.

이덕화는 태어나 처음으로 타인을 위해 요리하는 것 아니냐는 말에 "나도 안 해먹어 봤다. 주지를 못 한다. 맛 없다고 할까 봐. 라면도 못 끓이게 한다"고 답했고 멤버들은 이에 "역사적 순간"이라고 반응했다.

또 이덕화는 "이거 하시고 사모님도 집에서 해드리고 하라"는 이수근의 말에 침묵했다. 그는 한참 후에야 "이 사람아 하늘도 놀랄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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