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태양 “즐겨듣는 노래? 아기 때문에 창작동요 많이 들어” (‘용진호건강원’)
2023. 5. 4. 23:34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태양이 아내 민효린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용진호건강원’에는 오랜만에 솔로로 컴백한 빅뱅의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C 이진호는 “요즘 태양의 플레이리스트에는 어떤 곡들이 있냐”고 태양에게 물었다.
그러자 태양은 “요즘 믹스 마스터링 하느라고 내 음악만 계속 듣고 있다”며, “그거 아니면 아기 때문에 창작동요 많이 듣고 있다”고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
이어 이진호가 “요즘 나를 가장 신경 쓰이게 하는 것은 뭐냐”고 묻자 태양은 “이제 막 우리 아기가 걷기 시작했다. 그걸 같이 집에 있으면 봐주고 하느라…”라며 육아 선배인 MC 이용진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에 이용진은 “어떤 걸 해드려야 되냐”라며 “좀 봐드릴까? 며칠 어디 놀러 갔다 오실래?”라고 제안해 태양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이용진은 자신의 아들 윤재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 윤재가 그 또래 애들을 너무 좋아한다”라며, “깔끔하게 15만 받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용진의 말에 이진호는 “혹시 모르니까 CCTV는 달아놓고 가셔라. 그래야 아무 일 안 생긴다”라고 조언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용진호건강원’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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