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충북 제천서 농촌일손돕기

지차수 2023. 5. 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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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는 4일, 201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제천시 가정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와 충북검사국 직원 등 30여명은 사과적화 작업 등으로 농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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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 자매결연 마을 찾아 영농지원에 앞장!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5월 4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제천시 가정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와 충북검사국 직원들이 일손 돕기 후 마을사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는 4일, 201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제천시 가정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와 충북검사국 직원 등 30여명은 사과적화 작업 등으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협중앙회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사진 오른쪽)과 직원들이 사과나무 적화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조합감사위원회는 매년 가정마을을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적극 지원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가족 같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앞으로도 마을의 애로사항 해소에 귀를 기울이는 등 유대관계가 계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감사위원회는 이번 일손돕기 외에도 농·축협 종합감사 종료 후 감사반원들이 일손돕기에 참여하는 등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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