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세차 마치고 나온 차량 급발진...2명 다쳐

윤웅성 2023. 5. 4. 23: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동 세차를 마치고 나온 차량이 급가속하며 2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어제(3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있는 주유소에서 직원 A 씨가 몰던 차량이 60대 여성 B 씨 등 2명을 들이받았습니다.

B 씨는 사고 차량의 주인으로, 이 사고로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는 자동 세차에 익숙하지 않아 주유소 직원 A 씨에게 차량 운전을 부탁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급발진 사고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차량 감식을 의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