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 위원, 두루마기 입고 미술관에 간 이유

2023. 5. 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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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25인의 걸작 159점 한 자리에
‘다시 보다: 한국 근현대미술전’
BTS RM, 소마미술관에서 인증샷

이중섭·박수근·김환기·장욱진·천경자·이쾌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25인의 걸작 159점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8월 27일까지 열리는 ‘다시 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입니다. 조선일보사가 국민체육진흥공단·디커뮤니케이션과 함께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엔 이중섭의 ‘황소’, 박수근의 ‘골목 안’ 등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귀한 작품이 총출동했습니다. 미술애호가로 소문난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최근 이 전시를 보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① 유영국 '산'(1966) ②이중섭 '황소'(1952~53) ③김환기 '산'(1955)

이번 ‘김광일 클라쓰’에서는 ‘다시 보다’전(展) 스페셜편을 만들었습니다. 김광일 논설위원이 트레이드 마크인 중절모에 푸른 두루마기까지 걸치고 ‘이쾌대 스타일’을 연출한 가운데, 김미리 조선일보 문화사업단 전시공연팀장이 출연해 꼭 봐야 할 주요 작품과 작가들의 인생 이야기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 드립니다.

▲기간: 8월 27일까지

▲입장료: 성인 1만5000원, 학생 9000원(인터파크·네이버 등에서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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