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 위원, 두루마기 입고 미술관에 간 이유
2023. 5. 4. 23:19
거장 25인의 걸작 159점 한 자리에
‘다시 보다: 한국 근현대미술전’
BTS RM, 소마미술관에서 인증샷
‘다시 보다: 한국 근현대미술전’
BTS RM, 소마미술관에서 인증샷
이중섭·박수근·김환기·장욱진·천경자·이쾌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25인의 걸작 159점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8월 27일까지 열리는 ‘다시 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입니다. 조선일보사가 국민체육진흥공단·디커뮤니케이션과 함께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엔 이중섭의 ‘황소’, 박수근의 ‘골목 안’ 등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귀한 작품이 총출동했습니다. 미술애호가로 소문난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최근 이 전시를 보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김광일 클라쓰’에서는 ‘다시 보다’전(展) 스페셜편을 만들었습니다. 김광일 논설위원이 트레이드 마크인 중절모에 푸른 두루마기까지 걸치고 ‘이쾌대 스타일’을 연출한 가운데, 김미리 조선일보 문화사업단 전시공연팀장이 출연해 꼭 봐야 할 주요 작품과 작가들의 인생 이야기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 드립니다.
▲기간: 8월 27일까지
▲입장료: 성인 1만5000원, 학생 9000원(인터파크·네이버 등에서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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