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한 총격에 파키스탄 북서부 학교서 교사 7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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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학교에서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교사 7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지오뉴스 등 파키스탄 매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의 어퍼 쿠람 테흐실 지역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서 괴한이 교사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교사 7명 이상이 숨졌고 인근 지역 병원 등에는 비상령이 내려졌다고 경찰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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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학교에서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교사 7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지오뉴스 등 파키스탄 매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의 어퍼 쿠람 테흐실 지역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서 괴한이 교사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교사 7명 이상이 숨졌고 인근 지역 병원 등에는 비상령이 내려졌다고 경찰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날 같은 지역에서는 또 다른 교사 1명이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직후 병력을 동원해 범인 추적에 나섰지만, 아직 행방이나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준호 기자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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