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 신설...증권범죄합수단도 부활

김철희 2023. 5. 4. 23: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이 반부패강력부를 반부패부와 마약·조직범죄부로 분리하고 서울남부지검 아래 있던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정식 직제로 개편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4일) 관보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국가 전체의 마약과 조직범죄에 대응할 부서 신설을 주문했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폐지된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현재 서울남부지검에서 임시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조직 분리와 개편에 맞춰 법무부는 서울고검 검사 7명과 대전고검, 수원고검 검사 각 1명씩을 대검찰청으로 재배정하고, 서울고검 검사 1명을 서울남부지검으로 재배정하는 내용의 '검사정원법 시행령 개정령안'도 입법 예고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