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팀원과 파트 분배 갈등 “양보하고 싶지 않아”(소년판타지)

이하나 2023. 5. 4.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범준이 파트 분배로 팀원들과 갈등을 빚었다.

올 파트 분배 중 팀원들은 김범준이 하고 싶은 부분을 자원하자, 랩 첫 시작을 만장일치로 김범준이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팀원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자, 김범준은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어필하고 많은 파트를 원했다.

파트 재분배 중 이한빈과 팀원들은 1절 후렴 파트를 오현태로 바꾸자고 추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범준이 파트 분배로 팀원들과 갈등을 빚었다.

5월 4일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는 ‘Really Really’(릴리 릴리) 팀의 3학기 ‘전공 분야’ 미션 준비 과정이 공개 됐다.

위너의 ‘‘Really Really’는 홍성민, 김규래, 히카루, 히카리, 이한빈, 김범준, 오현태가 팀원이 됐다. 김범준은 “제가 33등인데 시한부 선고받은 느낌이다. 이번이 저한테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의욕을 보였고, 팀원들도 ‘범준이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며 마음을 모았다.

올 파트 분배 중 팀원들은 김범준이 하고 싶은 부분을 자원하자, 랩 첫 시작을 만장일치로 김범준이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팀원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자, 김범준은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어필하고 많은 파트를 원했다.

김범준이 랩 임팩트를 위해 1절 후렴을 노리자, 홍성민은 “1절은 현태도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댄스 브레이크 제외하면 센터에 설 기회가 없는 오현태를 챙겼다. 제작진에게 김범준은 “첫 번째 후렴이 아무래도 임팩트 있는 부분이다 보니까. 저도 살아야 하고 욕심이 많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했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한빈은 “처음에는 너무 좋았는데 범준이의 욕심에 좀 그랬다”라고 걱정했다.

중간 평가를 본 진영과 트레이너들은 김범준이 상대적으로 많은 파트를 독식하면서 높은 전투력 중 하나인 오현태와 홍성민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하며 전략적으로 파트를 분배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트 재분배 중 이한빈과 팀원들은 1절 후렴 파트를 오현태로 바꾸자고 추천했다. 그러나 김범준 홀로 팀원들과 의견이 달랐다. 김범준은 “순위가 높은 사람들 가운데 제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양보를 쉽게 해주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한빈은 자신이 맡은 파트를 잘 살릴 자신이 있다고 자신했다. 팀원들이 김한빈 눈치를 보며 분위기가 싸늘해지자 이한빈은 “냉정하게 한마디만 하겠다. 너 랩 가사 바꾼다고 했는데 아직 안 바꿨다. 너 랩 파트잖아”라고 지적하며 자신의 랩 파트에 더 집중해주길 바랐다.

홍성민은 “솔직히 한편으로는 안타깝지만 한편으로는 굳이 저 파트에 연연해야할까”라고 이해하지 못했다. 반면 김범준은 “30등대의 마음을 절대 모를 거다. 하루하루가 떨어질까봐 불안하다. 떨어지면 큰일난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