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해 3.75%.."자산매입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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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ECB가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지난해 7월 이후 빅스텝(0.5%p 금리 인상)과 자이언트 스텝 (0.75%p 금리 인상)을 연이어 단행한데 이어 통상적인 베이비스텝으로 복귀했습니다.
ECB는 현지시간 4일 통화정책 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3.75%로,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3.25%와 4.00%로 0.25%P씩 올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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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이후 빅스텝(0.5%p 금리 인상)과 자이언트 스텝 (0.75%p 금리 인상)을 연이어 단행한데 이어 통상적인 베이비스텝으로 복귀했습니다.
ECB는 현지시간 4일 통화정책 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3.75%로,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3.25%와 4.00%로 0.25%P씩 올리기로 했습니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 방향에서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너무 높게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다"면서 "물가상승률은 최근 수개월간 낮아졌지만, 근원적인 물가 압박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정책금리가 중기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충분히 긴축적인 수준에 도달하게 할 것"이라며 "정책금리 결정 시 물가상승률 전망치와 근원물가의 역동성, 통화정책의 파급력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CB는 자산매입프로그램에 따른 포트폴리오 규모를 점진적이고 예견된 방식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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