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재무부 장관→소비 요정‥박명훈·최원영 “콘셉트 바뀌어” 당황(텐트밖)

이하나 2023. 5. 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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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이 재무부 장관에서 소비요정으로 변신했다.

5월 4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편'에서 권율은 형들에게 비상금의 존재를 털어놨다.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은 스페인 광장에 도착해 곳곳을 다니며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했다.

박명훈은 "갑자기 콘셉트를 바꿨다"라고 당황했고, 최원영도 "당황스럽다. 갑자기 그렇게 말하니까 머릿속이 하얘진다"라고 권율의 호의에 적응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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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권율이 재무부 장관에서 소비요정으로 변신했다.

5월 4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편’에서 권율은 형들에게 비상금의 존재를 털어놨다.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은 스페인 광장에 도착해 곳곳을 다니며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했다. 이사벨 2세 다리를 건넌 네 사람은 미리 검색해 둔 138년 된 빵집에 갔다.

그때 권율은 “빵 두 개씩 사도 된다. 드시고 싶은 것 마음껏 드시라. 긴축 재정의 승리로 200유로가 더 있다. 선물로 뚜론을 하나씩 사자. 사실 200유로는 빼놓고 계산을 해왔다”라고 고백했다.

권율은 “긴축재정의 승리다”라며 스태프들과 나눠 먹을 뚜론까지 넉넉히 구매했다. 네 사람은 양손에 빵을 가득 들고 빵집을 나섰다. 조진웅은 “근데 나 되게 촌놈같지 않아? 기념품에 빵을 가득 들고”라고 민망해 했다.

네 사람은 세비야 밤거리의 낭만을 느끼며 공연장 근처로 걸어갔다. 권율은 “명훈이 형. 드시고 싶은 것 더 드세요”라고 권했다. 박명훈은 “갑자기 콘셉트를 바꿨다”라고 당황했고, 최원영도 “당황스럽다. 갑자기 그렇게 말하니까 머릿속이 하얘진다”라고 권율의 호의에 적응하지 못했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편'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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