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박명훈표 스페인 새해 떡국에 감탄..."여의도 지하에 가게랑 똑같은 맛"('텐트밖은 유럽')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텐트밖은 유럽'(사진=방송 화면 캡처)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조진웅이 박명훈표 떡국에 감탄했다.

4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스페인에서 새해를 맞은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맏형 박명훈은 새해를 맞아 떡국 끓이기에 나섰다. 조진웅은 "배가 너무 고프다"라며 시식에 나섰다. 이에 박명훈은 "맛있습니까?"라고 반응을 궁금해했고 조진웅의 오케이 사인을 받고서야 멤버들을 불렀다.

박명훈은 "원영아 네가 고기가 없는 것 같다"라며 최원영을 챙겼고 최원영은 "저 떡국 좋아한다"라고 호응했다. 조진웅도 이에 질세라 "난 떡국을 편애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진웅은 "여의도 지하에 가면 있는 가게랑 똑같은 맛이다"라고 엄지척을 들었고 최원영의 김가루 센스로 멤버들은 떡국을 제대로 즐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