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 차려입고 등장한 조진웅… 스페인 플라멩코 관람에 격식 ‘폭소’ (‘텐트 밖은 유럽’) [Oh!쎈포인트]

박근희 2023. 5. 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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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조진웅이 플라멩코 공연을 위해 슈트를 차려입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에서는 스페인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 세비야로 향하는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율은 플라멩코 공연을 예약했다.

조진웅은 플라멩코 관람을 위해 멋진 슈트로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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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조진웅이 플라멩코 공연을 위해 슈트를 차려입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에서는 스페인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 세비야로 향하는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체크아웃을 한 4인방은 세비아로 이동했다. 높은 지대로 보이는 마을 전경에는 올리브 나무들이 빼곡했다. 권율은 플라멩코 공연을 예약했다. 권율은 “8시 공연 볼 때까지 시장하지 않을까요?”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광장에 나가서 음식을 먹자고 했다.

권율은 휴대폰으로 검색을 하며 “추로스 가게도 있고, 1995년에 문을 연 베이커리가 있다는데 가보실까요? 엄청 맛있겠다”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감사해요 율군”이라고 말했고, 최원영은 권율에게 “같이 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 안에서 음악을 들으며 가던 중 조진웅은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다. 조진웅은 지난번 차안에서 음악을 듣다가 눈물을 보인 권율을 생각하며 웃음을 참지 못한 것. 조진웅은 “내가 이렇게 안 웃으면 나도 울까봐”라고 말하기도. 권율은 “정말 이상한 경험이다. 하루는 꼴도 보기 싫다가 하루는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새 캠피장에 도착했고, 박명훈은 “여기가 좋다. 나무도 있으니까 좋다”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조진웅은 플라멩코 관람을 위해 멋진 슈트로 갈아입었다. 조진웅은 향수까지 뿌리며 한껏 꾸몄다.

이어 4인방은 광장으로 이동해 추로스를 맛있게 먹었다. 길 한가운데를 다니는 트램을 보고 권율은 “오 이런게 다니는구나”라며 신기해했다. 웅장한 세비야 대성당을 보고 모두들 감탄했다. 마침 성당에 불이 들어왔고, 권율은 “불이 들어오니까 훨씬 예쁘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138년 된 빵집을 방문했다. 최원영은 “장인 냄새가 확 나”라고 말하기도. 권율은 “전통이 느껴진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원영은 “여기서 원하는 거 하나씩 사볼까?”라고 물었고, 권율은 “두개씩 사셔도 됩니다”라고 말하기도. 멤버들은 양손 가득 빵을 구매했다.

플라멩코 공연장을 걸어가며 권율은 박명훈에게 “드시고 싶은 거 다 드세요”라며 말하기도. 달라진 총무의 태도에 박명훈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권율은 그동안 돈을 많이 아껴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공연장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공연이 시작됐고, 강렬한 음색에 몰입해서 무대를 감상했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무대에 멤버들은 박수를 쳤다. 박명훈은 “감탄만 나온다. 소름 돋았어”라고 말하기도. 최원영은 감동한듯 눈물을 보였다. 최원영은 “누가 플라멩코 재미없댔지. 너무 정열적이고 감동이다”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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