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소방용품 기탁

이영균 2023. 5. 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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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에 주택용 소화기 165개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33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토리 마을은 외동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올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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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북토리에 소화기 165대, 화재감지기 330대 전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에 주택용 소화기 165개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33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소방용품을 기증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단 제공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소방시설을 보급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북토리 마을은 외동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올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원자력환경공단 김용완 이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공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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