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FEZ 지정’ 집행부 활동 지지

송동근 2023. 5. 4.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고 완전한 자족도시로 나가기 위한 집행부의 활동을 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운남 위원장은 "수도권과 접경 지역 관련 규제로 현재까지 베드타운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고양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산테크노밸리에 미디어·콘텐츠 융합 산업 등 우수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고 완전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본 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부서의 기업 유치에도 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힘을 보태겠다"며 향후 활동 방향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유치특위 “규제 막혀 개발 한계
테크노밸리 등 우수 기업 유치 시급”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고 완전한 자족도시로 나가기 위한 집행부의 활동을 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일 기업지원과와 전략산업과의 업무보고를 받고 고양시 기업 유치 사업 현황을 파악했다. 이날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지원과는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와 일산테크노밸리 내 기업 유치 추진 현황 및 투자 유치 기금 조성에 관해 보고했다.

전략산업과는 일산서구 대화동에 연면적 4935㎡ 규모로 방송·영상·웹툰·K팝 등의 콘텐츠를 창작부터 전시, 체험에서 유통까지 할 수 있는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지적재산권(IP)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 추진 전략 및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김운남 위원장은 “수도권과 접경 지역 관련 규제로 현재까지 베드타운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고양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산테크노밸리에 미디어·콘텐츠 융합 산업 등 우수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고 완전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본 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부서의 기업 유치에도 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힘을 보태겠다”며 향후 활동 방향을 밝혔다.

고양=송동근 기자 sd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