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FEZ 지정’ 집행부 활동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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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의회 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고 완전한 자족도시로 나가기 위한 집행부의 활동을 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운남 위원장은 "수도권과 접경 지역 관련 규제로 현재까지 베드타운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고양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산테크노밸리에 미디어·콘텐츠 융합 산업 등 우수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고 완전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본 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부서의 기업 유치에도 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힘을 보태겠다"며 향후 활동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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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밸리 등 우수 기업 유치 시급”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고 완전한 자족도시로 나가기 위한 집행부의 활동을 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일 기업지원과와 전략산업과의 업무보고를 받고 고양시 기업 유치 사업 현황을 파악했다. 이날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지원과는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와 일산테크노밸리 내 기업 유치 추진 현황 및 투자 유치 기금 조성에 관해 보고했다.
전략산업과는 일산서구 대화동에 연면적 4935㎡ 규모로 방송·영상·웹툰·K팝 등의 콘텐츠를 창작부터 전시, 체험에서 유통까지 할 수 있는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지적재산권(IP)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 추진 전략 및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김운남 위원장은 “수도권과 접경 지역 관련 규제로 현재까지 베드타운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고양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산테크노밸리에 미디어·콘텐츠 융합 산업 등 우수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고 완전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본 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부서의 기업 유치에도 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힘을 보태겠다”며 향후 활동 방향을 밝혔다.
고양=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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