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서울국제관광전서 울산 알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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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지역 홍보에 나선다.
서울국제관광전은 다양한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관광 전문 박람회로, 40여 개 국가에서 300여 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종합 관광 안내도와 원도심 행사 안내서 등 관광 홍보물을 배부하고, 중구 관광 홍보 영상 등을 상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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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 중구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지역 홍보에 나선다.
서울국제관광전은 다양한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관광 전문 박람회로, 40여 개 국가에서 300여 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올해 울산시와 5개 구·군은 ‘울산은 축제 중!’이라는 주제로 울산 통합 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포토존을 조성하고, 도장 찍기와 돌림판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중구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낮과 밤’을 주제로 태화강 국가정원의 사진과 울산큰애기 조형물 등을 활용해 포토존을 꾸몄다.
종합 관광 안내도와 원도심 행사 안내서 등 관광 홍보물을 배부하고, 중구 관광 홍보 영상 등을 상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3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특별히 중구 대표 상징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가 울산 대표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 진주의 하모와 함께 ‘쇼미 더 마스코트’ 무대 행사에 출연해 지역을 알릴 예정이다.
울산 중구 관계자는 “울산 중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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