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3개 사찰 문화재 관람료 오늘부터 무료
유승용 2023. 5. 4. 22:01
[KBS 광주]오늘부터 전남지역 13개 사찰에서 입장료가 없어졌습니다.
국가지정 문화재를 보유한 사찰이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하면 국가가 이를 지원하는 개정 문화재법이 오늘(4일) 시행된 가운데 전남에서는 장성 백양사와 구례 화엄사, 화순 운주사, 곡성 태안사 등 모두 13개 사찰이 관람료 면제에 참여했습니다.
해당 사찰들은 기존 매표소를 불교문화유산 안내소로 바꿔 사찰 방문과 문화재 관람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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