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빅리거의 호수비!
KBS 2023. 5. 4. 22:01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김하성과 피츠버그 배지환이 나란히 멋진 내야 수비로 활약했습니다.
신시내티의 닉 센젤의 친 잘 맞은 타구!
샌디에이고 김하성의 글러브 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손이 얼얼할 정도로 강한 타구였지만, 핫코너인 3루수로 출전한 김하성의 수비를 뚫지는 못했네요.
피츠버그 2루수 배지환도 안타성 타구에 몸을 날렸습니다.
그리고 1루 송구까지 완벽하네요.
탄성을 자아내는 환상 수비에 마운드에 있던 투수도 감탄했습니다.
이에 자극을 받은 건지 상대팀 템파베이의 유격수 완데르 프랑코는 땅볼 타구를 잡아 여유를 부려봅니다.
그래도 넉넉하게 아웃!
빅리거다운 호수비 열전에 팬들도 박수를 보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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