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12일 '금쪽상담소' 출연… 故 서세원 비보 전 녹화

박상후 기자 2023. 5. 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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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서정희가 '금쪽상담소'에 출연한다.

4일 다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정희는 12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 게스트로 출연한다.

해당 녹화에는 서정희와 그의 모친 장복숙 여사가 함께했다. 전 남편 고(故) 서세원의 사망 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쇼크로 사망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에 한국에 있던 가족들과 지인들은 캄보디아로 향했다. 딸 서동주를 포함한 가족들이 현지에 차려진 임시 빈소를 찾았다.

사망 8일 만인 28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 사원에서 화장 후 국내로 유해를 이송했다. 장례는 30일부터 사흘간 서울아산병원에서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2일 발인이 엄수됐으며 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공원이다.

1983년 서정희와 결혼한 그는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동천을 뒀다. 2014년에는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두 사람은 이듬해 합의 이혼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서정희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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