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백화점…상인들 “광주시, 대기업만 대변”
김호 2023. 5. 4. 21:47
[KBS 광주]광주에서 추진되는 복합쇼핑몰 입점과 백화점 신축 확장 사업 등에 대해 지역 상인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복합쇼핑몰 광주상인대책위원회는 광주시청에서 '대기업 대규모점포 입점 대응을 위한 광주상인공동회'를 열고 광주시의 소극적인 대응을 비판하며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광주 세정아울렛과 패션의거리, 금호월드 등 지역 상인들은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충분히 예상되는데도 강기정 시장과 광주시가 유통 대기업의 이익만 대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1년 만에 5월 하루 중 가장 많은 비…어린이날 강한 비바람 안전 주의
- ‘5.18 꼬마 상주’ 찍은 기자, 43년 만에 찾았다
- 제주공항에 갇힌 수학여행단 ‘발 동동’…비바람 피해 속출
- 잠수 장비 차고 골프장 들어가 공 15만 개 훔쳐
- 음주운전 역주행으로 2명 사상…“수차례 음주 전과”
- 횡령 사실 숨기려고 사무실에 불 지른 50대…10억 원 피해
- 중국 코로나 실상 알렸다 ‘실종’…시민기자 3년간 갇혀 있었다
- 국회는 ‘노키즈존’?…기자회견장 찾은 두 살 꼬마
- [남북의 썰] 북한 MZ의 연애와 결혼…쪽집게 총정리
- 공정거래법이 쏘아올린 작은 공…셀트리온, 진흙탕 소송전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