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3년간 어린이 안전사고 44% 가정에서 발생”
오중호 2023. 5. 4. 21:42
[KBS 전주]전북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 3년 동안 어린이 안전사고 4천99건 가운데, 가정에서 발생한 사고가 44퍼센트, 천7백9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횡단보도 등 도로 사고가 25퍼센트, 학교·학원 등 교육기관 7퍼센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교통사고가 28퍼센트로 가장 많고, 낙상·추락 24퍼센트, 열상 사고 13퍼센트 순입니다.
소방본부는 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 안전 사고가 집중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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