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양세찬 대게 먹방에 분노 “저 형 안 되겠다” (수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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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디오가 양세찬에 분노했다.
양세찬을 넋 놓고 바라보던 디오는 "저 형 안 되겠다"며 투표용지를 꺼냈다.
이에 양세찬은 "거기 만약에 이용진을 쓰면 대게 하나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양세찬이 승낙하자 디오는 "형 이거는 봐줘야 한다"며 이용진의 눈치를 살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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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엑소 디오가 양세찬에 분노했다.
5월 4일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는 강원도 고성 앞바다에서 강태공이 되기 위해 멀미와 사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붕어팀과 향어팀은 '대게 한 상'을 걸고 '고요 속의 외침'을 진행했다.
허당미 가득한 지코의 활약으로 승리는 붕어팀 양세찬, 최정훈, 크러쉬가 차지했다.
양세찬은 일부러 오버하며 대게를 먹기 시작했다. 그는 "이거 안에 쪽쪽 빨아먹을 사람 있냐"고 도발, 지코는 "같은 해양 생물끼리 서로 막 포식하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을 넋 놓고 바라보던 디오는 "저 형 안 되겠다"며 투표용지를 꺼냈다. 이는 일출을 보러 갈 벌칙자를 뽑기 위한 것.
이에 양세찬은 "거기 만약에 이용진을 쓰면 대게 하나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디오는 "그거로는 안 된다"며 게딱지 밥을 요구했다. 양세찬이 승낙하자 디오는 "형 이거는 봐줘야 한다"며 이용진의 눈치를 살펴 웃음을 자아냈다.
게딱지 밥을 얻은 디오는 이용진, 지코와 함께 나눠 먹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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