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단톡방에 음란 비속어 올린 女교사… 학생들이 신고

정민지 기자 2023. 5. 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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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여교사가 반 학생들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서 성적인 표현이 담긴 비속어를 올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여수의 한 중학교 담임 여교사 A 씨는 반 대화방에 성적인 행위를 의미하는 비속어가 담긴 글을 올렸다.

이를 본 학생들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와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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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중학교 여교사가 반 학생들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서 성적인 표현이 담긴 비속어를 올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여수의 한 중학교 담임 여교사 A 씨는 반 대화방에 성적인 행위를 의미하는 비속어가 담긴 글을 올렸다.

이를 본 학생들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와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성희롱이나 아동학대 여부가 확인되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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