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카티 완벽투+최주환 결승포'… SSG, kt 잡고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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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좌완 커크 맥카티의 호투와 최주환의 결승포를 앞세워 kt wiz를 제압했다.
SSG는 4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10-2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한 SSG는 시즌 17승(10패)를 기록하게 됐다.
SSG 좌완 선발 맥카티는 6이닝 무실점 2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3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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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가 좌완 커크 맥카티의 호투와 최주환의 결승포를 앞세워 kt wiz를 제압했다.
SSG는 4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10-2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한 SSG는 시즌 17승(10패)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이날 우천 취소로 경기를 치르지 않은 롯데 자이언츠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SSG 좌완 선발 맥카티는 6이닝 무실점 2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3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최주환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반면 kt wiz 우완 선발 보 슐서는 5이닝 6실점 5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6탈삼진을 기록하며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이날 먼저 기세를 잡은 팀은 SSG였다. 1회말 1사 후 최주환이 슐서의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정과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최항이 슐서의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순식간에 5-0으로 앞서갔다.
기세를 탄 SSG는 5회말 선두타자 추신수의 볼넷으로 물꼬를 텄다. 이후 최주환의 2루타로 무사 2,3루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이어 최정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뽑아내며 6-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불 붙은 SSG는 6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의 볼넷으로 공격을 시작했다. 이어 최항의 2루 땅볼 타구 때 KT 문상준의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무사 1,2루 기회를 맞이했다. 이후 오태곤의 1타점 2루타로 7-0을 만들었다.
kt wiz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7회초 1사 후 김민혁이 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장성우의 안타까지 터지면서 1사 1,2루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문상철이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으나 김준태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1-7 추격에 성공했다.
한 점을 내준 SSG는 7회말 한유섬의 쐐기 투런포로 승기를 굳혔다. kt wiz는 8회초에 터진 조용호의 1타점 적시타로 희망의 끈을 놓치 않았다. 하지만 8회말 SSG가 한 점을 더 달아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SG는 이후 9회초 신헌민을 올리며 kt wiz 타선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SSG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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