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서울국제환경영화제(SEOULINTERNATIONAL ECOFILMFESTIVAL)’ 올해의 에코프렌즈
오는 6월 1일(목)에서 6월 7일(수)까지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환경영화제이자세계 3대환경영화제인 ‘서울국제환경영화제(SEOULINTERNATIONAL ECOFILMFESTIVAL)’의에코프렌즈로 배우 최희서가확정되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매회마다 대중들에게 환경에 대한의식을 고취시킬 에코프렌즈를 선정해왔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에코라이프를 실천해 온셀럽, 오피니언 리더들이에코프렌즈로서 활약을해왔다. 정재승 교수, 장현성 배우, 버추얼 걸그룹 ‘이터니티(Eternity)’의제인, 이천희, 전혜진, 박진희, 강하늘, 권율, 하지원, 김응수, 디자이너이상봉, 문승지 가구디자이너, 패션문화매거진 ‘오보이’의 김현성 편집장 등이 바로그 주인공.
올해는제20주년을맞이함과 동시에 엔데믹 이후 개최되는첫 번째 서울국제환경영화제로 더욱의미가 깊다. 매회 2~4명조합의 그룹으로 에코프렌즈를 선정했던것과 차별화를 시켜 배우 최희서가단독으로 선정되어 눈길을끈다.
최희서는 2009년작인 영화 <킹콩을들다>에서데뷔 후, 영화 <동주>,<박열>,<옥자>,<아워바디>,<다만 악에서구하소서>,<당신은 믿지않겠지만>, 드라마 ‘빅포레스트’, ‘비밀의 숲 2’, ‘지금, 헤어지는중입니다’, ‘욘더’ 및 연극 무대까지넘나들며 활약했다.
첫 주연작인 이준익감독의 <박열>을통해 대종상 역사상 최초로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 동시 수상을포함해 11개시상식에서 12부문수상을 휩쓰는 기염을토했다. 배우로서의 정진뿐만아니라 단편 옴니버스 프로젝트인 <언프레임드>의 <반디>를통해 각본, 연출에도도전했으며, 지난해에는 [기적일지도몰라]라는산문집까지 발표해 다재다능함을뽐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연기파 배우에서 연출, 작가 등 다양한 도전을멈추지 않는 최희서가 ‘Ready,Climate,Action’이라는 기후위기 상황이라는 절박한 인식을공유하는 동시에 ‘지금 가장필요한 건기후행동’이라는올해의 슬로건과도 가장 부합하는배우라고 밝히며 에코프렌즈 선정이유를 밝혔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대중과 소통하며 지적이면서도 친근한이미지를 지닌 최희서가 20주년을 맞아 한층 더성장해가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에코프렌즈로 활약하며 선한 영향력을선사할 것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있다고도 덧붙였다.
최희서는 “평소에환경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고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코프렌즈로서 나만의 작은 실천이아닌, 환경을 이해하고 더욱많은 사람과 함께 기후행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다양한 환경영화들을 많이만날 수 있는 것도 기대가된다”라고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4년시작해 올해 20주년을맞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늘 6월 1일(목)부터 6월 7일(수)까지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되는 전면오프라인 상영과 함께 온라인상영도 병행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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