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김시후, 윤다영에 "곁에 있을 수 있다면 직위 상관없어" [TV나우]

김한길 기자 2023. 5. 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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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야 옥이야' 김시후가 윤다영에 애정 가득한 진심을 전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극본 채혜영·연출 최지영) 29회에서는 옥미래(윤다영)와 동주혁(김시후)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미래는 동주혁에게 "오빠랑 단둘이 이렇게 시간 보내는 거 얼마나 오래전부터 꿈꿔온 일인지 모른다"고 수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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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야 옥이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금이야 옥이야' 김시후가 윤다영에 애정 가득한 진심을 전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극본 채혜영·연출 최지영) 29회에서는 옥미래(윤다영)와 동주혁(김시후)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미래는 동주혁에게 "오빠랑 단둘이 이렇게 시간 보내는 거 얼마나 오래전부터 꿈꿔온 일인지 모른다"고 수줍어했다.

동주혁은 "미안하다. 이런저런 일이 많아서 여태 데이트다운 데이트 한번 못했다. 앞으론 내가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옥미래는 "근데 동사장님(최종환)은 오빠를 과장으로 발령 내신 거냐. 능력에 비해 한참 낮은 직위지 않느냐. 지난번에도 오빠 대신 다른 분을 마케팅 팀장 자리에 앉히지 않았냐"라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동주혁은 "직위가 무슨 상관이냐. 난 네 곁에만 있을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금이야 옥이야']

금이야 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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