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고민 상담 주우재보다 중요한 밥 “김치 없어요?” (홍김동전)

김한나 기자 2023. 5. 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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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방송 캡처



‘홍김동전’ 주우재가 홍진경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서운한 일을 털어놓는 주우재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홍진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콩쥐팥쥐’ 미션에 성공해 멤버들은 장우영 생일상을 먹게 됐다.

주우재는 힘들었던 일을 말해보라는 멤버들에 “달력을 보잖아요. 쉬는 날 없이 차 있으니까. 내가 놀라서 세호 형한테 전화했는데 트와이스 콘서트 보고 있다고”라고 말했다.

그 말에 김숙은 ‘홍김동전’을 잠깐 쉬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서운함을 느꼈다. 그 와중에 홍진경은 김치를 찾았고 주우재는 “숙이 누나말에 서운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김치 없어요? 가 훨씬 서운하다”라고 털어놨다.

KBS2 방송 캡처



그는 “재석이 형이 하는 말이 있잖아요. ‘능력 대비 일이 많다’. 진짜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를 이어갔고 홍진경은 장우영에게 말을 걸며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

결국 주우재는 홍진경에게 “혹시 못 먹고 자랐어요?”라고 따져 웃음 짓게 했다.

장우영은 힘들 때 자신에게 전화하라며 서운하다 말했고 조세호는 “나는 너 옆에 나 있으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얘기해주고 싶었다”라며 주우재 면전에 트림을 해버렸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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