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박나래, 공개 구혼 "오로지 얼굴만 본다…김수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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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결혼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박나래 공개구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박나래와 오은영 박사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그럼 뭘 보냐. 얼굴?"이라고 질문했고, 박나래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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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결혼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박나래 공개구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박나래와 오은영 박사의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는 '결혼하고 싶지 않냐'는 물음에 "완전 하고 싶다"면서도 "결혼을 너무 하고 싶은데, 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혼자 살아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위장 결혼을 할 수도 없고. 결혼하고 방송 일 끊기는 건 아닐까 (걱정된다)"라며 "그래서 홍현희는 개그우먼들에게 유니콘 같은 존재다. 결혼하고 얼마나 더 잘 풀렸냐"고 부러워했다.
이어 박나래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저는 집안, 학벌, 직업을 안 본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그럼 뭘 보냐. 얼굴?"이라고 질문했고, 박나래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그는 "오로지 얼굴을 본다"며 "근데 코드라는 게 제 인생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키워드더라. 같은 걸 공유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코드가 잘 맞는데 잘생겨야 하니, 이걸 만날 수 있겠냐. 어렵다"고 토로했다.
오은영 박사는 거듭 "그러면 어떤 사람을 잘생겼다고 보느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개인적으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속 김수현"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높은 텐션을 눌러줄 줄도 알고, 기분이 좋을 때는 맞춰줄 수 있는 남자"라고 부연했다.
한편, 1985년생인 박나래는 올해 39세다. 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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