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핑크빛 분위기 현재진행형.. 훈남 두 명 소개팅 올 애프터 받았다 (홍김동전)

KBS2 ‘홍김동전’. 출처 | KBS2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소개팅 후기를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그룹 2PM 우영이 어린이날 특집으로 동화 속 장면을 재연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지난주 김숙의 소개팅 후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우영은 김숙에게 “두 분이랑 어떻게 되고 있는가. 진짜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지난주 두 명의 훈남과 소개팅 후 번호까지 교환했던 김숙의 근황을 질문한 것.

김숙은 “연락이 왔다. 다음날 바로 두 분 다 연락이 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소개팅 애프터를 받아 결과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셈이다.

김숙은 이어서 “떡볶이 하시는 분, 본인이 첫 번째라고 꼭 한 번 오시라고 왔다. 가봐야 한다”라며 아직 현재진행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떡볶이 좀 먹고 오겠다. 보고 계실 텐데 이런 분장 안 했을 때 물어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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