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 번으로 ‘농산물 정기구독’... 소비촉진·판로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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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문과 잡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정기구독 서비스가 농산물에도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앵커>
매월 최상품의 과일을 지정한 날짜와 장소에서 받아 볼 수 있는 과일 정기구독 서비스인데요.
과일 정기구독 서비스는 스마트앱의 QR코드를 이용할 경우, 몇 번의 클릭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쌀과 김치, 반가공 식품 분야에도 곧 정기구독 서비스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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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문과 잡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정기구독 서비스가 농산물에도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매월 최상품의 과일을 지정한 날짜와 장소에서 받아 볼 수 있는 과일 정기구독 서비스인데요.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판로 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장원석 기잡니다.
<리포트>
제철 과일 6종류가 한 상자에 담겼습니다.
충주 사과와 영동 블루베리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과일들이 엄선됐습니다.
이달 첫 출시된 과일 정기구독 서비스, 과일맛선입니다.
<인터뷰>고영희 과일구독서비스 가입자
"(생산)지역을 찾아가지 않아도 되고, 두 번째 장점은 우수제품을 제가 직접 집에서 받아볼 수 있고, 직장에서도 받아볼 수 있고,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고..."
과일 정기구독 서비스는 스마트앱의 QR코드를 이용할 경우, 몇 번의 클릭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최초 가입자들에게는 첫 달 반값 할인 이벤트를 적용하고, 제휴카드를 이용할 경우 20%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전국의 9백여 개 농협품질인증단지와 산지유통센터에서 프리미엄 과일을 선별하고, 잔류 농약 검사 등 철저한 안전 검수 단계를 거칩니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과일의 이력과 효능, 보관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신선하고 당도높은 안전한 제철과일을 매달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푭니다.
<인터뷰> 김시훈 충북농협 경제지원 담당
"산지의 당도가 높은 신선한 프리미엄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에,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들의 선물로 활용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쌀과 김치, 반가공 식품 분야에도 곧 정기구독 서비스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JB 장원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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