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네덜란드 ICC 찾아 "러 책임 물을 특별재판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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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 이어 네덜란드를 깜짝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4일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 본부를 찾았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 국제형사재판소를 찾아 러시아의 전쟁범죄를 법정에 회부하기 위한 특별재판소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지난 3월 전쟁범죄에 책임이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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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 이어 네덜란드를 깜짝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4일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 본부를 찾았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 국제형사재판소를 찾아 러시아의 전쟁범죄를 법정에 회부하기 위한 특별재판소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그는 "이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는 특별재판소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전쟁범죄, 침략 범죄, 반인도 범죄, 제노사이드 등 국제사회 공통의 관심사이자, 가장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처벌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 기관으로, 국가원수의 면책특권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지난 3월 전쟁범죄에 책임이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바 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071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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