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무려 94년 전 기록에 도전! EPL 최다 골→맨시티 기록→전인미답 40골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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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괴물' 엘링 홀란(22·맨체스티 시티)이 이제는 아주 먼 옛날의 팀 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는 4일(한국시간) "홀란이 94년 전(1929년) 팀 최다 골 기록에 다가섰다"고 전했다.
맨시티 홈페이지는 "여전히 골을 갈망하고 있는 홀란은 94년 전 토미 존슨이 세운 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까지는 3골이 남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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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는 4일(한국시간) "홀란이 94년 전(1929년) 팀 최다 골 기록에 다가섰다"고 전했다.
이날 홀란은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웨스트햄과 순연경기에서 후반 20분 골을 기록했다. 상대 골키퍼의 위치를 확인한 후 감각적인 돌파를 통해 절묘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홀란은 올 시즌 EPL 35호골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달 27일 아스널전에서 38경기 체제 최다 골 신기록인 33호골을 넣은(기존 2017~18시즌 모하메드 살라, 32골) 그는 일주일 만에 앨런 시어러, 앤디 콜이 가진 역대 EPL 단일시즌 최다 골(34골) 기록마저 깨고 말았다.
아직 맨시티는 시즌 종료까지 5경기가 더 남아있어 홀란의 신기록 행진은 더 길어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역대 최초의 EPL 단일시즌 40골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여기에 팀 역대 최다 골 기록도 남았다.
이제 홀란은 4골만 더 넣으면 존슨을 넘어 94년 묵은 기록을 깰 수 있게 된다. 매체는 "존슨의 아들 앨런 존슨이 '아버지는 자신의 기록이 깨졌다면 매우 기뻐했을 것이다'고 말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러면서 "홀란은 존슨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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